정읍애육원 대한민국 청소년 차(茶)문화대전 특별상, 최우수상 수상
- 전통의 아름다운 미와 차 한잔의 여유 -

□   지난 8일 경상남도 하동군이 주최하고 (재)명원문화재단과 (사)한국다도총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된 제 16회 하동야생차문화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차(茶)문화대전에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원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였다.

□ 이날 개인전에 참여한 홍예은 아동은 초등부 최우수상을, 최유림 아동은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남도 도지사상과
   상금 2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공성배 아동은 중등부 장려상을 수상하고, 단체전에서 정읍애육원은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대한민국 청소년 차(茶)문화대전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하나인 차를 우리고, 마시고, 대접하는 실기를 통해 차문화를 이해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출전하여 8가지 항목(기본자세, 배례, 자태, 음다, 행다, 다미, 다색, 다향)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 차문화대전에 참가한 정읍애육원은 단체전에서 최다 인원의 아동이 참가하여 한마음으로
     다도시연을 펼쳐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  정읍애육원 다도교실(지도 박소향)은 전통예절 수업을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바른 예의범절을 배우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으로 2009년부터 매주 1회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