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행사 속으로 情 채우고 밖으로 情 나누고

2011년 12월5일(월)~7일(수) 3일에 걸쳐 애육원 월동김장을 실시하였습니다.

전 직원과 아이들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화합은 물론 더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격하락으로 밭에서 통째로 배추밭을 갈아엎는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올해는 조금 더 많은 양을 담기로 하여 1천포기를 담갔습니다.

영원 소방파출소 박순용씨와 칠보 와우리 김거복씨가 직접 재배한 배추1천포기와 무우 대파를 기증받아 새우젓과 소금 등 보다 맛있고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여 김장에 사용함으로써 좋은 맛을 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에서 60kg, 이보순씨가 36kg, 무명으로 60대 남성분이 32kg을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매년 김장을 직접 담가서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함께했던  온춘선, 한미숙, 서경숙, 이행숙 자원봉사자와 전 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