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월)~25일(화) 1박 2일 동안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갖고자 전남 무안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캠프 첫날은 연꽃 명소인 무안 회산 백련지를 산책하며 큰 연잎에 맺힌 물방울을 신기해 하며 흔들어 보기도 하고 개구리 모형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포즈도 취해보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펜션에 도착 후 갯벌체험, 수중놀이체험, 장기자랑,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보다 활기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날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한 후 아이들에게 요즘 핫한 목포의 한 음식점에 들러 점심을 맛있게 먹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도 들렸으며 국내 최장, 최고높이라고 하는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유달산을 경유하여 북항까지를 탐방하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보낸 즐거운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