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수)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제5회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증서 수여식’에 정읍애육원의 조*원, 이*경 학생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받았습니다.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가 2019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협업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거나 신용회복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읍애육원에서는 조*원, 김*경 학생이 각각 200만원과, 고등학생 김*제 학생이 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여식은 금융감독원, 6개 금융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가 함께하였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광수 전국은행연합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장학생의 꿈을 향한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용·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경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조*원 학생은 전체 장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하고, ‘받은 만큼 도우며 살 수 있는, 꿈에 다가간 어른이 되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