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수)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후원물품 전달을 위하여 정읍우체국(국장 김종철)에서 정읍애육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20여개 우체국의 ‘행복나눔봉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126개 아동양육시설 등 2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어린이가 직접 희망사항과 바라는 선물을 편지에 적어 양육시설에 있는 소원우체통에 보내면 우체국에서 선물을 배달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종철 국장님은 “보호시설 아동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정읍애육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해주신 우체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