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한 우리 아동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자연과 친화적인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존감향상 및 심리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고,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역사의 바른 이해를 도모하여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7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정읍애육원 가족이 산청군 일대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보물 제281호로 지정된 남원 광한루와 춘향테마파크를 관람하였습니다.

남원 애슐리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고, 산청군 산청읍에 위치한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푼 후 바로 옆 수영장에서 우리 아동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으며 낚시체험, 족구 등을 하였고, 중간 중간 바비큐 파티와 신선한 과일 및 준비해 온 여러 종류의 간식으로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두 조로 나누어 넌센스퀴즈, 닭싸움놀이 등을 하며 경품추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한 후 임실 맛집에 들러 점심을 먹고, 임실에 위치한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종합체험활동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화재진압 및 화재대피체험, 교통안전체험, 태풍체험, 생활안전체험 등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보낸 즐거운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