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책방을 만들어주는 ‘넥슨 작은책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8일 정읍애육원 ‘넥슨 작은책방 115호점을 넥슨공헌팀 박이선 팀장님을 비롯하여 곽승훈 부장님과 도서관 구조와 배치를 책임진 이우건 건축디자이너님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박이선 팀장님은 작은책방에서 책을 읽으며 좋은 독서습관을 기르고 큰 꿈을 키워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하였고, 오픈식에 함께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을 예쁘게 꾸며진 공간에서 읽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특히 작은 책방이 며칠전 개통된 생활관 연결통로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공간 내 배치된 가구의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과 파스텔 톤의 색감은 책을 통해 아동들을 꿈과 상상의 세계로 이끌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넥슨의 사회공헌활동 ‘넥슨핸즈’의 작은책방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 질 수 있는 환경과 도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