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북도, \'전국꿈나무축구대회\' 초등부 2위·중등부 3위 쾌거 | ||
---|---|---|---|
작성자 | 관리자 | 번호 | 142 |
작성일 | 15-09-01 21:17 | 조회수 | 1,682회 |
본문지난 8월 26일부터 28까지 대구시 강변축구장에서 전국 시설아동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가 열렸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초등부 2위, 중등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선수단(단장 서완종 한국아동복지협회 전북지회장)은 초등부 17명, 중등부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대회를 위해 지난 여름방학 내내 구슬땀을 흘렸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들을 이끄는 초등부 박요한 코치와 중등부 김용원 감독은 재능기부 형태의 자원봉사로 선수들을 지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라북도는 이들 시설 아동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왔으며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출전하는 선수단을 직접 찾아가 격려와 더불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축구 대회 외에도 야외체험활동과 역사탐방 등을 진행해 시설 아동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서완종 전북선수단장(정읍애육원장)은 \"매년 열리는 대회를 통해 시설아동 중 축구에 재능 있는 아동을 조기 발굴하여 축구 꿈나무로 육성하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끝) 출처 : 전라북도청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