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호원대학교 문화체육센터에서 아동의 체력증진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재능이 있는 축구꿈나무의 조기 발견 및 육성을 위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제13회 전라북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아동복지협회(협회장 : 서완종)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회의원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전라북도 황경완 여성청소년과장, 군산시청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회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최원규 회장, 전라북도 아동복지시설 15개 시설아동과 직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유소년팀과 중고등팀으로 나눈 축구경기와 아동들이 좋아하는 어울한마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35사단 군악대의 다양한 관악연주와 현란한 댄스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경기결과 중고등팀은 정읍*고창권역이, 유소년팀은 전주완주권역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번 대회에 선발된 우수선수는 오는 8월에 대구광역시에서 전국대회인 제17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에 전라북도 선수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됩니다. 우리 꿈나무들의 활약을 지켜봐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