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초청으로 정읍애육원 최진영 학생 4월12일~4월20일(9일간) 방중 -

우리나라는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간의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프로그램은 양국 정상 간 합의에 의해 2004년 처음 시작되었고 중국청소년지도자에게 한국의 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증진과 한국과의 인적연계를 강화하여 한·중 관계강화 및 경제협력 등에 크게 기여한바 2006년도부터 중국 측의 초청으로 한국대표단을 구성하여 매년 일정 인원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2012년은 한국과 중국의 수교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인솔단 및 청소년지도자 그룹 40명과 청소년 160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 200명이 100명씩 2개조로 나뉘어 각기 북경, 장사, 상탄, 성도, 낙산 등을 방문, 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의 주요기관 및 시설 방문과 세미나, 교류활동, 문화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중국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에 정읍애육원 최진영 학생이 대표단으로 선발되어 4월 12일 국제청소년센터에 모여 사전워크숍을 진행하고 중국에 대한 이해와 민간외교관의 자세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20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