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애육원 국제청소년차문화대전 "대상" 수상
홍예은 대상, 홍예진 최우수상 수상

  (사)한국다도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재)명원문화재단이 주관한  “2011년 제16회 국제 청소년 차문화 대전”에서
정읍애육원 아동이 초등부에서 대상과 고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0월 29일(토)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린 본 행사는
차를 사랑하는 전국의 명원문화재단 각 지부와 해외에서 참가신청을 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다인들이 참가하여 전통다례와 예절에 대한 열기로 가득 매웠다.

  전국의 명원재단 각 지부(정읍지부장 정기진)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선발된
정읍애육원 다도반 중  11명이 출전하여 전원 입상과 함께 홍예은 아동이 초등부  대상과 홍예진 아동이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전에서의 시연재료로 정읍에서 생산된 야생녹차를 사용하여 정읍녹차를 대내외에 과시하기도 하였으며,
정읍애육원 아이들의 다도예절을 수년간 지도하고 이번 대전에 함께 인솔한 박소향씨는“내일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차문화를 통해 예를 존중하고 도덕성을 함양시키며, 문화의 다양성을 익혀서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맑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