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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합동참모본부 해군제독 정진섭장군 초청 특강
작성자 관리자 번호 237
작성일 11-10-19 10:47 조회수 2,779회
첨부파일 첨부 사진.bmp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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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해군제독 정진섭장군 초청 특강

* 일시 : 2011년 10월 21일(금) 오후4:30

* 장소 : 정읍애육원 강당

* 대상 : 정읍애육원생 및 직원

정진섭장군은 정읍 북면이 고향으로 호남중·고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소위로 임관한 뒤 3함대 작전참모, 해군본부 작전훈련처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등을 역임함.
합참 해상작전과장을 3년동안이나 맡으며, 판문점 남북군사실무회담에 남측 대표로 참가하는 등 작전분야 정통 일인자 임.

지난 소말리아 해적 소탕과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에 진두지휘를 통하여 지대한 공헌을 한 명장임.

정진섭 장군은 전북 정읍출신으로 자랑스런 전북인으로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관련된 기사를 아래와 같이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기사는 전북일보 신문에 소개된 <자랑스런 고향사람>을 스크랩한 것임]

삼호주얼리 구출작전 전북인들이 '주역'
군산고 출신 조영주 대령·정읍 출신인 정진섭 해군 제독
<사진>
지난 2007년 7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군사실무회담에 남측 대표로 참가한 정진섭 당시 합참 해상작전과장. 사진 오른쪽 흰 제복 입은 사람이 정진섭 과장.

지난 21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지 6일 만에 구출된 '삼호 주얼리호' 구출 작전에는 현장에서 군산고 출신 조영주 대령(최영함 함장)이, 국내에선 정읍 출신인 정진섭 해군 제독(준장)이 주도적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의 성공 주역에 전북인들의 이름이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것.

삼호 주얼리호 구출 현장에서 청해부대 구축함 최영함(4500t급)을 지휘한 조영주 함장(47)이 군산고 출신으로 밝혀진데(본보 1월24일자 6면 보도) 이어, 이번 작전을 계획하고 지휘한 합동참모본부 정진섭 작전2처장(51)이 정읍 출신으로 확인됐다.

정 처장은 정읍 북면이 고향으로 호남중·고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소위로 임관한 뒤 3함대 작전참모, 해군본부 작전훈련처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등을 거친 작전통.

특히 합참 해상작전과장 근무 당시에는 3년이나 같은 자리를 지킬 정도로 해상작전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해상작전과장은 해군의 별(장군)인 제독으로 진급하는 1순위 보직으로 꼽히는 자리이지만 정 처장은 두 번이나 진급 심사에서 밀리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해군작전사령부 전비태세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지난해말 단행된 군 장성 인사에서 준장 진급과 함께 합참의장 밑에서 해군관련 작전을 총괄하는 합참 작전2처장에 임명되며 자신의 전공부서로 복귀(?)했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 이번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을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