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읍시 시기동 \'테마가 있는 명품벽화\' 도심 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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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번호 | 256 |
작성일 | 11-04-29 21:09 | 조회수 | 2,535회 |
본문정읍시 시기동 '테마가 있는 명품벽화' 도심 단장
새전북신문 2011년 04월 26일 (화) 14:37:53 박기수 기자 pgs3600@sjbnews.com 정읍시 시기동이 전통재래시장 및 동심을 테마로 한 벽화 제작에 나서 칙칙했던 도심담장이 점차 다채로운 색깔로 입혀져 지역민들에 색다름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테마가 있는 명품벽화사업’은 시기동사무소(동장 장인근)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장소는 제1시장과 애육원 2개소이고 정읍 제1시장 오거리주차장 비가림시설 벽면(56m×3m)은 상업벽화 40여년 경력의 김기랑(70세))씨 작품이다. 100년 전통의 정읍 제1시장의 옛모습을 해학과 익살스런 모습으로 재현,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시민들은 “다른 도시에서 보는 벽화와 달리 테마가 있는 벽화라서 색다른 느낌이다”고 밝혔다. 시기동 정읍애육원 골목에 있는 작품(80m×2m)은 전북과학대학 산업디자인학교 이효근교수의 지도로 만들어진의 작품이다.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와 순수한 동심, 꿈, 자신감 등을 테마로 상상속의 동산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 교수의 지도 아래 애육원(원장 서완종)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준다. 장인근 동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발굴해 주민의 삶속에서 꽃을 피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이번 명품벽화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담장 등에 새로운 벽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도심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pgs3600@sjb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