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만원 쾌척으로 연료비 절감 및 안전효과 기대 -

□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공급이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전격 개통되어 주위사람들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다.

□ 고유가시대에 난방비 부담 가중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시가스를 이용한 에너지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보다 절약적인 취사시설과 난방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 도시가스 개통은 정읍애육원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켜보시던 한 독지가가 성금 2천만원을 쾌척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전북에너지서비스 정읍사무소(팀장 송월호) 및 여러 관계기관에서 협조하여 내부공사 및 보일러 교체, 도로공사를 진행하고
    1.2Km 도시가스관에 가스보일러실 3곳이 설치됐으며 전북에너지서비스에서는 지난 11월8일 정읍애육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현재 도시가스를 활용한 취사시설과 난방시설은 기존 연료에 비해 30%정도 에너지가 절감될 것으로 보며 난방유 대비 열효율도
   10%정도 높아 에너지 절감 효과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 서완종 원장은 “이번 정읍애육원의 도시가스 개통을 시작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어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로 인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 할 수 있도록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시가스 개통에 도움을 주고 안전교육 시행을 협조해 주신 독지가와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